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 음악 (문단 편집) == 음악사적 영향 == [[195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약 반세기 동안 대중음악을 지배한 장르이다. 50년대의 역사적인 첫걸음에 이어 60년대는 저항성과 개척정신, 70년대는 예술성과 세련미, 장르의 세분화가 중심이 됐으며, 그 후 80년대는 상업화, 90년대는 분해와 재조합을 겪었다. 2010년대 이전 팝 음악은 록 음악적인 색채를 지닌 음악을 지칭했을 정도로 긴 세월동안 [[대중음악]]계에서 록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2010년대 이후 록 음악의 영향력은 많이 줄었다. 컴퓨터와 음악 소프트웨어의 발전 때문이다. 전통적인 악기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다양한 음을 쉽게 낼 수 있게 됨에 따라, 음악은 악기라는 물리적인 제한에서 벗어났다. 이에 따라 힙합이나 일렉트로닉 등 연속적인 멜로디가 아니라 끊어지는 비트 위주로 전개되는 음악이 크게 발전하였고, 악기의 한계로 인해 한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멜로디를 내던 록 음악의 영향력은 감소했다. 솔로 가수가 메인스트림이던 시대를 한동안 밴드 음악이 중심이 되게끔 주류로 바꾼 것도 록 음악이다.[* 물론 1930~40년대 [[스윙재즈]] 전성기 시절, 마칭 밴드가 시대의 주류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긴 했지만, 록만큼 긴 세월동안 장악을 하진 못했다.] 록 음악의 성공으로 생산의 중심 주체가 '가수' 등 솔로 뮤지션에서 록'밴드' 단위로 바뀌어서 록 밴드가 대세가 되었고, 그 록 밴드의 악기 구성이 [[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일렉트릭 베이스]], [[드럼]]으로 완전히 정형화되고 정착되었다. 여기에다 세컨드 기타나 [[키보드]] 등이 추가 되거나, 기타리스트가 리드싱어를 겸하거나 하는 식으로 밴드마다 약간의 가감이 있어서 대개 3~5인조의 멤버 구성이 대부분이다.[* 악기 없이 보컬만 따로 두기도 하지만, 보통은 멤버 중 한두 명이 담당한다.] 이러한 구성은 대부분의 밴드가 그렇다는 것 뿐,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 시대부터 수많은 하위 장르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며, 단순히 악기 구성 만으로 록을 정의하긴 힘들어졌다. 록이라는 장르 자체가 매우 광범위하며 스펙트럼이 넓다. 현재는 다시금 솔로 가수들의 영향력이 확장됨에 따라 밴드 음악이 일정 부분 쇠퇴하면서 약간 빛바랜 감이 있는 업적이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